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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에 대한 열등감에 빠져 외톨이가 되어 있던 소년에게 다가왔던 '두우쟁이' 명훈이. 소년은 자라서 어른이 되었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변호사가 되었다. 박사 학위를 받고, 미국에 가서 공부도 했다. 그러나 여전히 가난으로 인한 열등감은 쉽게 극복되지 않았다. 과거가 부끄럽지 않다는 사실을 깨우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두우쟁이' 명훈이가 죽고 나서야 소년은 그 시절의 자신을 받아들일 수 있었다. 증권 전문 변호사 이상복의 자전적 성장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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