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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생활을 담는 그릇'이다. 그렇게 바라보면, 집을 통해 그 시대의 문화와 자연환경 나아가 사회구조까지도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이 책은 건축을 모르는 사람과 건축에 입문하려는 사람들에게, 한옥은 왜 현재의 모습으로 지어졌고 한옥을 통해 집이 왜 지어지고 변화하는가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여러 한옥과 현대 주거공간의 사진을 함께 실어, 사회환경의 변화와 생각의 변화 그리고 기술의 발달이 주거공간을 어떻게 바꿔왔는지를 시각적으로 느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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