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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시대를 깊은 역사 인식으로 탐구한 대하소설. 김제 출신의 인물들이 군산, 하와이, 동경, 만주,블라디보스톡 등지로 옮겨서 40여년의 세월을 살아가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일제시대의 생활상뿐만 아니라 일제의 폭압에 맞선 우리 민족의 저항과 투쟁과 승리의 역사를 부각 시키고 있어 민족적 긍지와 자긍심, 자존심을 회복케 하는 역작이다. 우리 한민족의 뜨거운 숨결과 웅혼한 기상 그들의 처절한 삶과 혼을 가슴으로 느낀다. 큰 소설이 주는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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