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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들의 여린 감성과 순수함이 맑고 맑은 수채화처럼 묻어나는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 가슴에는 언제나 슬픔을 간직하고 있지만 한없이 밝은 모습으로 천진함을 보이는 태성. 여리지만 남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감정은 삼킬 줄 아는 강인한 소녀 한경. 젊은 날, 상처받지 않은 영혼은 없는 것처럼, 이들의 사랑이 깊어갈수록 아픔도 그리움도 쌓이는데… 그 상처를 어루만지며 정체성을 찾아가는 사춘기 청소년들의 솔직 담백하고 거침없는 도발적인 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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