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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화 둥둥 우리 쫑이.
출장 중에 잃어버린 쫑이는 어데로 가고 웬 이상한 여자 하나가 바람둥이 박동하의 품으로 들어왔다.
“주인님, 우리 주인님!”
자기가 쫑이라고 북북 우겨대며 그의 집에 얹혀살게 된 이상한 여자, 하지만 한 눈에 보기에도 쫑이와는 많이 달라 보이는데? 오동통한 팔뚝이며 두루 뭉실 엠보싱 배, 무식 일자 허리라인,
밋밋한 가슴, 무 굴곡 아톰형 종아리.
그래도 점점 예뻐 보이는 그녀, 어느 새 동하의 가슴에 한 자리를 떡 하니 차지하게 되는데.
그의 셔츠를 걸치고 마치 쫑이처럼 네 발로 엉금엉금 그에게 기어 다가오는 모습이…….
좀, 지나치게, 너무 섹시하잖아!
“주인님…….”
게다가 눈에 그려진 하트……. 저 여자 지금 진심이야!
“오 마이 갓! 이, 이젠 나도, 나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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