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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에게 그리움이며, 아픔이며, 기쁨이며, 연민인 그 감정, 첫사랑!
스스로의 상처가 너무 많은 여자, 정 현빈.
자신의 심장을 두드리는 남자를 피할 수밖에 없는 가혹한 운명의 그녀.
"당신은 별 같은 사람이에요. 볼 수는 있어도 가질 수는 없는 그런 사람. 나에겐 닿을 수 없이 너무 높고 멀어요."
운명의 실타래에 엉켜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냈던 남자, 서지환.
구원의 동아줄처럼 자신을 잡아 주던 여자를 잊을 수 없는 비운의 그.
"당신을 아프게 한다고 해도 당신 좋아하는 거 멈출 수 없을 거 같아. 왜냐하면 당신을 사랑하지 않으면서 살 자신이 없거든."
평생 잊어버릴 수 없는 그 첫사랑이 초록 그리움으로 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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