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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스톡홀름 신드롬이 아니다. 증오 속에 녹아든 지독한 복수와 오로지 한 점의 빛을 갖기 위해 몸부림친 납치,
그리고 치명적인 사랑이 만들어낸 극적 불협화음!
재벌의 첩실에게서 낳고 버려진 남자 강준성.
자신을 핍박하는 배다른 두 형들에 대해 적대적인 경쟁심을 부풀려 오던 중,
순결한 체취를 풍기는 여인, 강휘에게 홀연 마음이 이끌려 그녀를 납치하고 만다.
그러나 지배하려 해도 지배되지 않고,
오히려 강한 의지와 밝은 천성으로 자신을 압박해 오는
강휘의 존재감에 역으로 포획되면서 혼란에 빠져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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