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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를 사랑한 것은 그의 가슴이 울었기 때문입니다. 나는 그의 그녀가 아닙니다. 나는 그의 여자이고 싶습니다.
"버림받았다...라? 꽤나 상처였나보군."
"상처라니, 뭔가 오해를 하신 것 같네요. 이사님이 주신 돈으로 학교도 무사히 마쳤고 하고 싶은 것, 배우고 싶은 것 다 하고 나니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 들어 언젠가 만날 날이 있다면 꼭 인사드러야겠다고 다짐했었는걸요. 상처도 돈 앞에서는 그렇게 오래가지 않더라구요. 역시 이사님께서 현명하셨어요. 물론 모두 경험에서 우러나온 것일 테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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