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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지만 사랑할 수 없는, 사랑해서는 안 되지만 이미 사랑하고만 10대의 슬픈 사랑을 솔직 담백하게 그리고 있다.
어느 날, 유현은 자신의 의도와는 달리 호기심에서 화상 채팅을 통해 이상형의 남자를 만나게 된다. 하지만 그 남자는 친구 민혜가 좋아하는 남자였던 것.
하지만 민혜의 배려와 성화로 그 남자와 차츰 가까워지면서 사랑을 키워가게 되지만 넘지 못할 장애가 기다리고 있었다.
재윤이라는 그 남자가 다름 아닌 하나밖에 없는 언니의 남편, 즉 형부의 전처 자식이었던 것.
나이 차이가 많은 형부와 결혼한 언니로 인해, 역시 나이 차이가 많은 자매 사이에 얽히는 운명의 사랑의 실타래가 갈등과 미움을 증폭시키며 순수하지만 열정적인 10대의 사랑을 아픔으로 물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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