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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안 생긴 여자로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알아? 든든한 부모도 없고, 가진 건 몸뚱이 하나뿐인데. 그렇다고 한강다리 아래로 몸을 던질 순 없지. 잘 봐. 인간 '이설날', 콤플렉스 덩어리가 어떻게 이 세상을 내 것으로 만들어 가는지 말이야. 아참, 덤으로 꽃미남도 한 명 소개해 줄게. 근데 이 남자 지금 몸무게 장난 아니거든? 뒤룩뒤룩, 좀 그래.
(이설날! 너 왜 내가 잘생기고 돈 많고 인기 많다는 소린 쏙 빼는 거야!)
그거야, 남 안 주고 내가 챙기려고 그러지.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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