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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두 세대의 사랑이 녹아 있습니다. 부모세대의 사랑은 너무나 아프고 시린 사랑이라고 한다면, 저는 이 소설의 진자 주인공은 진수와 혜령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어느 날 문득 떠오른 그들의 이야기가 모티브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 아프고 딱한 사랑을 어떻게 하면 어루만져 줄 수 있을까… 그 결과 탄생한 인물이 준하와 지은입니다. 사랑스러운 두 연인의 사랑이 결실을 맺음으로 진수와 혜령의 안타까운 사랑이 보듬어졌기를 저는 희망합니다. - '작가의 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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