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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룰 수 없는 사랑의 유일한 해독제, 에델바이스.
세은과 은아는 자신들을 묶어놓은 운명을 극복할 수 있을까.
어릴 적, 하나밖에 없는 내 여동생을 평생토록 지키겠다고 맹세했습니다.
여린 여동생을 내가 지키겠노라고…….
하지만 운명은 놓아주는 것이 지키는 것이라 말합니다.
내 품에서 은아를 떠나보내는 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이라 말합니다.
- 세은
평생 함께 있을 줄 알았습니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언제나 오빠와 함께일 것이라고, 그리고 오빠가나를 지켜줄 것이라고…….
그런데 오빠가 점점 멀어져 갑니다. 그 사람이 자꾸만 내 곁에서 멀어져 갑니다.
- 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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