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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양심과 타인에 대한 동정심도 있으나 자기사랑이 더 강한 존재이다. 바로 이 자기사랑이 경제발전의 동기이며 이에 따른 경제행위는 ‘보이지 않는 손(invisible hand)'에 의해 종국적으로 공공복지에 기여하게 된다. 즉 인간은 자기 노력으로 번 재산이 내 것으로 안전하게 지켜진다는 것만 보장되면, 누구나 스스로 열심히 일하고 저축하고, 그리하여 자유로운 시장경제를 통하여 상공업이 저절로 발달하고, 그 결과 개인도 나라도 모두 잘 살게 된다”는 경제발전의 원리를 설파한 애덤 스미스. 이 책은 철학자이자, 윤리학자이며, 사회학자였고 특히 뛰어난 경제학자로서 『국부론』과 『도덕감정론』을 저술한 ‘경제학의 아버지’ 애덤 스미스의 고전적 자유주의 사상을 상세히 살펴볼 수 있는 책이다.
2005년 11월에 출간된 기파랑 에크리 인문학 시리즈 중 이근식 자유주의 사상총서의 첫 책 『자유와 상생』에 이은 두 번째 책으로 1999년에 출판된 『자유주의 사회경제사상』에서 애덤 스미스를 다루었던 제1장을 수정·보완한 것이다. 뒤이어 총서 시리즈로 존 스튜어트 밀, 질서자유주의 및 신자유주의에 관한 세 권 역시 금년 안에 출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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