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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아낌없이 주는 나무이고 싶었다. 봄에는 싱그러움을, 여름에는 시원한 그늘을, 가을에는 탐스러운 열매를, 겨울에는 넉넉한 땔감을 건네주고 싶었다. 새벽이면 이슬 모아 촉촉한 아침을, 아침이면 산새를 모아 고운 노래를, 낮에는 잎을 흔들어 향기로운 바람을, 밤이면 편안히 잠들 수 있는 정적을 준비해 두고 싶었다. 하지만 아낌없이 주는 마음마저 너는 몰랐다. 나무는 어디에고 서 있지만, 나무는 아무 말도 없지만, 너만을 위한 나무가 있다는 사실마저 너는 몰랐다……."
- 서준후의 비밀 -
그녀를 많이 좋아함. 숨기기만 해서인지, 이제는 밝히려고 해도 마음대로 되지 않음.
- 이하의 비밀 -
아쉬운 맘에 누군가에게 절대 해서는 안 되는 행위를 했음. 겨우 뽀뽀가지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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