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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그 남자의 비밀

그 남자의 비밀
출판사 : 눈과마음
출판년도 : 2005.03.25
지은이 : 노경아 지음
ISBN : 8957512667
책 쪽수 : 421 page
정가 : 9,800 원
 


일상이 지루하다고 느껴질 무렵 시후는 업무차 작은 섬을 방문하게 된다. 그곳에서 우연히 이상한 집에 들어서게 되고……. 겨울로 들어서는 계절인데도 집 주위는 온통 꽃으로 뒤덮여 있다. 굳게 닫힌 대문은 시후의 손이 닫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스르르 열리고 안으로 들어간 시후는 마당에서 반짝이는 물건을 주워 가지고 나온다. 그때부터 시후는 매일 밤 악몽에 시달리게 된다. 시후는 그 원인이 이상한 집에서 주워온 떨잠이라는 물건 때문이라고 확신한다. 물건을 주인에게 되돌려주기 위해 시후는 일 년만에 다시 섬으로 찾아간다. 처음갔을 때와 사뭇 다른 분위기로 변한 집에서 시후는 하랑이라는 남자를 만난다. 표범처럼 위협적으로 시후에게 다가오는 남자, 남자는 시후에게 떨잠을 가져간 대가로 자신에게 시간을 내줄 것을 요구한다.
집안의 안주인은 어리둥절해하는 시후에게 하랑이 과거에서 깨어난 발해인이라는 놀라운 사실을 알려준다. 그 말을 들은 시후는 시간을 내달라는 하랑의 요구를 받아들인다. 그러나 시후는 운명적 라이벌일지 모르는 소영과 적우에 의해 다시 서울로 돌아오게 되고, 몇 달 후 서울에서 다시 재회한 하랑과 시후는 얽혀가는 사건으로 인해 갈등과 오해를 반복한다. 민 회장은 발해건설을 집어삼키려는 야욕으로 하랑의 약점을 캐내려 하고, 진무의 자서전에서 기인이 예고한 대로 하랑은 깊은 바닷속에 빨려 들어가고, 시후도 바닷속으로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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