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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상식에 맞서 싸워 새로운 시대정신의 물꼬를 튼 13인의 천재를 소개한다. 단순 나열식의 위인전기가 아니라 우리 역사에서 천재의 의미를 새롭게 정의하며, 그 정의에 맞는 진정한 천재를 발굴하고 조명하는 적극적인 의도가 피력된 교양역사물이다. 인물 한명 한명의 이력을 따라가면서 그가 지나온 시대와 그로 인해 변화된 새로운 시대를 조망하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 그가 놓여 있던 시대사적 흐름을 읽게 된다.
[시대를 뛰어넘은 천재], [하늘이 내려준 천재], [시대와의 불화], [신기의 문장, 글로써 세상을 아우르다]의 4개 장으로 나누어, 뛰어난 머리로 세상의 앞길을 먼저 갈파했던 이들의 업적과 역사적 의의를 조망한다.박제가 된 천재는 천재가 아니다!
우리 역사의 진정한 천재는 누구인가?
당대가 그들을 인정하지 않았더라도, 그들의 앞선 생각은 우리 시대의 상식이 되었다.
뛰어난 머리로 세상의 앞길을 먼저 갈파했기 때문에 불행했던 사람들,
그러면서도 자신에게 주어진 잔을 피하지 않고 마심으로써,
끝내는 후세 사람들에게 상식이 되었던 모든 천재들에게 이 책을 바친다.
- 서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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