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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 최전선에 있는 사상가들이 보여주는 새로운 지적 풍경!
인문주의?
지금 누가 최전선에 있는 사상가들인가? 일군의 과학자들은 연구와 글쓰기를 통해 15세기에 지식 전체를 의미하던 인문주의를 새롭게 정의하는 ‘제3의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새로운 인문주의자들’인 이들은 인문학과 과학을 아우르면서 새로운 사상을 제시한다. 《과학의 최전선에서 인문학을 만나다》는 지난 20년간 최정상 지식인들이 나눈 대화의 결과다. 이 책은 컴퓨터과학, 우주론, 인지과학, 진화생물학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는 핵심적인 사상가들의 혁명적인 작업과 아이디어들의 자취를 쫓아간다. 제1부인 호모 사피엔스에서는 인간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다루고 있다. 여기서는 유전학, 진화심리학, 발달심리학의 최근 결과를 이용해서 인간 본성에 대한 종합을 시도하고 있다.
제2부 기계인간에서는 컴퓨터와 인간의 융합을 다루고 있다. 즉 인간의 뇌와 마음을 컴퓨터에 비유해 연구를 진행하는 인지과학의 성과와 양자역학을 적용한 양자 연산법 등과 같은 주제들이 펼쳐진다. 마지막 제3부 진화하는 우주들에서는 과학이 물을 수 있는 최후의 질문인 우주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보여준다. 평행우주론, 다중우주론, 초끈이론, 막이론 등 이름만 들어도 많은 상상을 자극하는 얘기들이 들어있다. 결국 이 책은 21세기 과학의 최전선을 보여주면서, 인간과 우주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지에 대한 통찰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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