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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철학에서 처세술, 자기 보호, 행복, 덕성, 지고의 선 등은 윤리학의 범주에 든다. 그러나 이런 고대 윤리학은 현대의 도덕철학과는 성격이 다르다. 고대 윤리학의 의미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연관된 모든 용어들의 개념이 상당히 변했다는 것을 먼저 알아야 한다. 가령 처세술이란 개념만 보더라도, 적응이라는 긍정적인 개념으로부터 교활한 타협이라는 부정적인 개념으로 변질되었다.
책은 이처럼 고대 윤리학의 기본 개념들과 주요 질문들에 관한 개요를 소개함으로써 고대의 도덕철학을 좀더 정확히 이해하도록 돕고 있다. 소크라테스에서 신플라톤주의까지 다양한 개념과 입장들을 추적하고, 그들의 공통점과 현대에 갖는 의미를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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