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 : 일본서기의 비밀 - <일본서기> 성립의 비밀은 이 책에 의해 마침내 해명되었다!
<일본서기는 당나라인과 신라 유학승의 작품 !!>
이 책의 첫 문장은 다음과 같다. "<일본서기> 성립의 비밀은 이 책에 의해 해명 되었다"
당당하다 못해 도도하다. 모리히로미치 교토산업대 교수의 자신감에는 이유가 있다...
일본 최초의 정사正史이자, 한국과 동아시아 고대사의 비밀을 풀어낼 열쇠를 무수히 간직하고 있는 일본서기......
한국 고대사의 실상을 밝히기 위한 사료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일본서기》는 피해갈 수 없는 텍스트다.
백제의 역사서가 인용되어 있는 것은 물론이고, 한반도 여러 나라에서 일본으로 파견된 사신의 행적과 한반도에서 일본 열도로 건너가 살고 있는 이주민에 관련된 기사, 한반도에 파견되었다가 돌아간 왜인들의 견문 및 경험담 그리고 백제 역사서에 근거하여 백제나 가야의 상황을 서술한 기사 등 《일본서기》는 우리나라 고대사에 대한 수없이 많은 실마리를 담고 있는 보고(寶庫)다.
그러나 《일본서기》는 임나일본부의 기록이나 일본 여황의 한반도 침략설 때문에 고대사 왜곡의 진원지로 지목돼왔다. 《일본서기》로 우리 고대사를 해명하기 위해서는, 그 전에 《일본서기》 속에서 진실과 거짓을 가려내는 작업이 절실히 요구되는 것도 그 때문이다.
이 책 《일본서기의 비밀》은 우리에게 《일본서기》 기사의 허실을 가려낼 기준과 앞으로의 고대사 연구의 좌표를 제시하는 귀중한 저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