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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리심 1 - 파리의 조선 궁녀

리심 1 - 파리의 조선 궁녀
출판사 : 민음사
출판년도 : 2006.09.15
지은이 : 김탁환
ISBN : 8937481014
책 쪽수 : 320 page
정가 : 9,5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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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심 1 - 파리의 조선 궁녀
김탁환| 민음사| 2006.09.15 | 320p | ISBN : 8937481014

기발한 상상력과 치밀한 고증으로 역사 소설의 새 지평을 연 작가 김탁환이 신작 장편 소설 『파리의 조선 궁녀, 리심』을 발표했다.
리심(梨心)은 19세기 말 개화기 조선의 실존 인물로 프랑스 외교관과 사랑에 빠졌던 궁중 무희다. 초대부터 3대 프랑스 공사를 지낸 빅토르 콜랭 드 플랑시가 그녀의 연인이다. 리심은 1893년 5월 빅토르 콜랭을 따라 조선 여성 최초로 프랑스에 발을 디뎠다. 1894년 10월 플랑시가 모로코 대사로 부임하면서 역시 최초로 아프리카 땅을 밟은 조선 여성이 되었다. 1896년 플랑시를 따라 귀국한 후 궁중 무희로 복직했으나 금조각을 삼키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리심에 대한 기록은 2대 프랑스 공사였던 프랑뎅의 회고록 『한국에서(En Corée)』을 통해 전한다. 프랑뎅에 따르면 리심은 “유럽인의 눈으로 봐도 정말 아름다웠고”, “폭넓은 정신과 예술적 자질”을 지닌 재색을 겸비한 여인이었다고 한다조선 궁녀와 프랑스 외교관의 러브 스토리를 찾아서
저자 김탁환이 리심에 대한 소설을 쓰기로 결심한 것은 2년 전 우연히 프랑뎅의 회고록 『한국에서(En Corée)』를 살피다가 “리심은 자신이 관찰한 놀라운 서양 문물을 여러 페이지에 걸쳐 기록해 두었는데, 나는 언젠가 그 기록들을 꼭 출판하려고 다짐하고 있다.”라는 대목을 발견하면서부터였다. 이 문장에서 착상을 얻은 저자는 리심이 기록해 두었으나 지금까지 발견되지 않은 가상의 여행기를 쓰기로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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