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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은 왼쪽에 있음을 기억하라
정운영| 웅진지식하우스(웅진닷컴)| 2006.09.18 | 320p | ISBN : 8901060035
우리 시대 최고의 논객, 정운영..
보수와 진보, 그 모두를 위한 마지막 외침!
지식인의 삶은 어떠해야 하는가? 여기 그 전범이 되었던 사람이 있다.
지난 세기의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지식인의 사명이라 여기며 비주류 경제학자로 한 생을 살았던 사람, 강의실에선 항상 “나는 인간을 믿는다 … 심장은 왼쪽에 있음을 기억하라”라는 말을 던지던 휴머니스트, ‘공산당 투항자’ 루쉰과 ‘서양 똘마니’ 린위탕을 두고 “험난했던 시기에 그들이 나눈 ‘비판 속의 우정’이 몹시 부러웠다”던 사람, 정운영.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 않으면서도 날카로운 비판 정신을 선보이는 정운영은 진보와 보수를 아우르는 우리 시대 최고의 논객 중의 한 사람이다.
《심장은 왼쪽에 있음을 기억하라》는 정운영의 아홉 번째이자 마지막 칼럼집이다.
병상에서 부인의 도움을 얻어 구술로 완성한 마지막 칼럼 ‘영웅본색’을 비롯해 〈중앙일보〉에 실렸던 칼럼을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를 포괄하는 르네상스적 지식과 날카로운 비판 정신, 칼럼 글쓰기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받고 있는 정운영만의 글쓰기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 칼럼 ‘영웅본색’과 미완성 원고 ‘선비’ 등이 실려 있는 이 책은 진보 경제학자이자 논객으로 평생을 살았던 그가 우리에게 남긴 마지막 유언인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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