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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이해하는 경제사상
홍은주| 개마고원| 2006.01.17 | 276p | ISBN : 8957690409
간추린 경제사상 용어사전.
조금 과장해서 말한다면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경제행위를 시작한다. 자신의 본능적인 욕구, 예를 들어 배가 고프다거나 아프다거나 할 때 우는 행위를 통해 상대(엄마)에게서 필요한 것을 얻는다. 나이가 들어 성장함에 따라 인간의 경제행위는 더 다양해지고 복잡해진다. 용돈을 벌어 사고 싶은 것을 구매하고, 더 나이가 들어서는 기업에 입사해 거래를 성사시키기도 할 것이다. 이렇듯 인간의 삶 자체가 이미 하나의 경제행위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일상적인 삶이 아닌 ‘경제학’ 혹은 ‘경제사상’이라고 말하면 왠지 어렵게 느껴진다. 특히 여러 경제 개념을 설명하는 ‘용어’들은 하나같이 낯설고 어렵게 보인다. 그럼에도 경제학의 바다를 헤엄치기 위해서는 해당 용어들을 숙지하는 것이 필수적이고 기초적인 일이다. 경제학의 바다를 헤엄친다는 것은 이미 우리가 자연스럽게 참여하고 있는 경제행위들을 좀더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이해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책은 경제학사에 등장하는 주요 경제학자들의 ‘경제학 용어’를 알기 쉬운 그림과 함께 실은 ‘경제사상 용어사전’이다. 각 개념마다 등장하는 삽화와 글을 읽어가다 보면 이 책이 경제학의 바다를 항해하는 사람들에게 훌륭한 항해지도가 될 수 있을 것임을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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