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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강국 코리아
머니투데이 금융부| 굿인포메이션| 2005.06.25 | 413p | ISBN : 8988958381
외환위기 후 활짝 열어놓은 문으로 들어온 외국인들은 우리나라 금융시장과 금융산업을 '점령'했다. 외국인의 상장주식 보유비율이 전체의 42.54%에 이르고 시가총액은 자그만치 183조 원에 달한다.(2005년 1월 31일 기준) 뉴욕 주식시장이 기침하면 한국 주식시장은 감기 걸린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뉴욕주가와 쌍둥이처럼 움직인 지는 오래다. 특히 삼성전자, 국민은행, 포스코 등 우리나라 간판기업의 외국인 소유는 50%를 넘어 70%시대를 내다보고 있다. 이런 수치는 국내 기업이 외국인의 적대적 M&A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선 것이다.
이대로 가다간 우리 금융시장을 통째로 외국자본에 내줄 수도 있다. 이는 곧 경제위기, 국가위기로 돌아올 것이다. 부실한 금융은 금융산업의 열악함에 그치지 않고 국가경제 위기로 이어진다는 것은 우리 모두 1997년말 터진 외환위기를 통해 알고 있다. 외환위기라는 대환란 이후 8년, 바로 지금이 우리나라 금융의 현재를 진단하고 금융산업의 미래상(像)을 점검할 때이다.
이 책은 우리 금융의 현재와 미래를 짚은 금융보고서이자, 우리나라 미래금융의 로드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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