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종교 (동굴벽화에서 현대의 다원주의까지)
니니안 스마트| 윤원철 역| 예경| 2004.05.25 | 848p | ISBN : 8970842357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세계의 여러 종교를 탐사한 책. '종교' 는 이해의 대상이며, 다양한 문명을 이해하는데 필요하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종교의 공존을 현대적인 관점에서 바라본다.
1부에는 선사시대부터 고대의 전승을 이어받아 여러 종교가 등장하고 전개된 양상을 세계사를 통해 기술했다. 2부에서는 르네상스와 대항해, 산업혁명 등 제국주의의 발전과 함께 세계의 각 종교가 어떤 변모 과정을 거쳤는지, 문화적 충격이 일어난 식민지 시대를 어떻게 견디거나 사멸해갔는지를 추적했다. 기독교의 확산에 특히 초점을 맞추며, 현대에 발생한 신흥 종교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기술했다.
단순히 종교의 사상만을 기술한 것이 아니라, 상징, 의례, 예술 등 총체적으로 종교를 살폈다. 풍부한 화보와 지도, 연대표를 실어서 종교의 변천사와 특징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살아 움직이는 세계의 여러 종교를 대상으로 탐사여행을 떠나는 이 책 <세계의 종교>는, “종교”는 이해의 대상이며 그것이 지구촌 사회의 다양한 문명을 이해하는 데 아주 중요하다는 인식에서 출발한다. 그것은 또한 여러 종교가 공존해야 하는 이 시대에, 종교가 인간을 이해하는 아주 중요한 소재임을 역설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 책은 모두 2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에서는 선사시대부터 고대의 전승을 이어받아 여러종교가 등장하고 전개된 양상을 세계사의 발자취를 따라 더듬어간다. 제2부는 르네상스와 대항해, 산업혁명 등 제국주의의 발전과 함께 세계의 각 종교가 어떤 변모 과정을 거쳤는지,
큰 문화충격이 일어난 식민지시대를 어떻게 견디거나 혹은 사멸해 갔는지를 추적한다. 이 탐사의 여정은 기독교의 확산과 필연적으로 결부되어 있다. 아울러 현대에 들어 발생한 신흥종교와, 그 종교가 어떻게 현대를 통과해내고 있는지도 비교적 상세히 기술한다. 마르크스주의, 민족주의, 과학적 휴머니즘 등 세속적 세계관(유사 종교)에 관해서도 상당 부분 지면을 할애한다.
이 책은 또한 단순히 종교의 사상만을 기술한 책이 아니다. 상징과 의례, 신자, 예술 등 총괄적 체계로서 종교를 두루 살피고 있다. 종교는 인류의 복합적인 세계관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아울러 세계 각지로 종교탐사를 떠난 저자의 경험을 뒷받침이라도 하듯 화보와 지도를 풍부하게 곁들였다. 또한 각 부가 처음 시작할 때 연대표를 실어 주요 종교의 변천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