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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잃어버린 고대 도시기행

잃어버린 고대 도시기행
출판사 : 예경
출판년도 : 2004.03.20
지은이 : 마리아 테레사 구아이톨리| 최효선
ISBN : 8970842241
책 쪽수 : 324 page
정가 : 95,000 원
 


잃어버린 고대 도시기행
마리아 테레사 구아이톨리| 최효선 역| 예경| 2004.03.20 | 324p | ISBN : 8970842241

고대 세계나 근대 세계 모두 도시 공동체로 이해되는 도시는 항상 그것을 낳은 사회의 특징적인 특성, 즉 그 문화, 이념, 활동의 본질에 대한 한 표현이었다. 게다가 도시로 알려진 엄청나고 무한히 다양한 현상에도 불구하고 그토록 오랜 기간 거주해 왔다는 사실, 그리고 고대의 폐허를 보전하려는 시도는 고대의 대문명이 남긴 전승을 영속시키기 위해 과거와 현재의 유대(band)를 창출하려는 열망을 나타내는 것이다.

그러므로 고대 세계의 도시의 경이로 일컬을 만한 것들의 편력을 통해 고대 주요 메트로폴리스의 도시적 구조를 “방문”할 수 있고 그 도시들을 생동하게 만든 역사적 과정을 목도할 수 있다.
이 편력은 서양 문명과 동양 문명의 주요 시대를 망라하고 있다.

유럽에서의 이 여정은 미노아 문명과 미케네 문명의 중심지, 크노소스와 미케네―이는 자동적으로 서사시와 영웅담을 상기시키지만 동시에 고고학 연구의 한 유형을 개척한 상징이 된다―로부터 고대의 위대한 두 “수도”로 여겨지는 아테네와 로마에 이른다. 아테네는 민주제의 어머니이자 야심적인 도시 계획의 원형이며 로마는 그 문화를 고대 세계 전역으로 확산시키고 고양시키면서 (고유한 라틴 정신을 지녔지만) 그리스의 전승을 영속시켰다. 북아프리카, 근동,

중동의 로마 도시들은 일찍이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의 보다 오래된 도시들(장대한 우르, 바빌로니아, 페르세폴리스, 니네베, 테베)에서 시작된 도시 발전의 주제를 완결시켰다. 나아가 머나먼 극동과 중남미 문명의 유적에 한 장을 할애했다. 이 문명들은 서양의 그것과는 매우 다른 복합적인 문화를 낳았지만 그래도 도시를 통해 그들의 세계관을 표현한 것은 마찬가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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