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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교육의이해와방법
임정기 외| 예경| 2006.09.10 | 332p | ISBN : 8970843213
미술교육은 말 그대로 미술과 교육의 만남이다. 그러나 기존의 미술교육은 크게 두 갈래로 나뉘어 있었다. 미술을 전공한 교수들에 의한 실기 중심의 지도라는 측면과 교육학을 전공한 교수들의 원론적이고 일반적인 접근이라는 측면 사이에서 늘 다른쪽에 대한 아쉬움과 한계를 드러내곤 했다.
그러나 책은 실기에 충실하되 교육이론의 연구와 지도 면에서도 오랜 시간 업적을 쌓아온 필진들에 의해 저술되었다. 미술교육 현장의 경험과 학문 연구, 작품 활동 등의 경험을 바탕으로 미술교과의 영역과 교육학 영역을 모두 아울러 미술교과교육을 구성했다는 것이 특장점이다.
크게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미술교육의 이해로, 미술교육의 정의와 변화과정, 미술표현의 발달과 특성은 무엇인지를 고찰한다. 2부는 미술교육의 구체적 방법론으로, 미술과 학습지도 방법론과 미술과의 영역별 지도방법을 살펴보고 미술교육의 평가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3부는 미술교육의 연구이다. 양적 연구와 질적 연구의 장단점과 통합 가능성에 대해 알아보고 미술교사의 자격과 요건도 정리해본다.
최근 교육의 패러다임은 인간에 있다. 공리주의나 국가권력이 원하는 기능인을 양성하기보다는 인간으로서 바람직한 넓은 교양을 쌓아 조화로운 인격을 완성해가는 것을 교육의 목표로 삼고 있는 것이다. 미술을 통한, 혹은 미술과 함께하는 교육으로서의 미술교육도 이에서 멀지 않다. 현대의 미술교육은 미술을 통한 자기 발견을 중요하게 여기는데, 그것은 미적 경험을 통하여 자기와 세계를 이해하고 표현하는 창조적 사고를 갖게 하는 것이다.
미술교육은 보통 교육이 갖는 인간 중심의 교육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직관적 경험적 앎을 가르쳐준다. 과학과 언어를 통한 주지교과의 과학적인 앎과 달리 미술작품이나 미적 체험을 통한 예술적인 앎은 때로는 대상을 관념화시키지 않고 그대로 체득하게 하는 직접적인 앎이다. 그러므로 미술교육을 실천하는 교사들은 과학적인 앎과 동시에 예술적인 앎, 체험의 앎에 대해서도 충분한 지식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미술교육은 말 그대로 미술과 교육의 만남이다. 그러나 기존의 미술교육은 크게 두 갈래로 나뉘어 있었다. 미술을 전공한 교수들에 의한 실기 중심의 지도라는 측면과 교육학을 전공한 교수들의 원론적이고 일반적인 접근이라는 측면 사이에서 늘 다른쪽에 대한 아쉬움과 한계를 드러내곤 했다. 그러나 이 책 <미술교육의 이해와 방법>은 그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실기에 충실하되 교육이론의 연구와 지도 면에서도 오랜 시간 업적을 쌓아온 훌륭한 필진들에 의해 저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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