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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안드레아 그로네마이어| 권세훈 역| 예경| 2005.05.30 | 196p | ISBN : 8970842713
깊이 있는 내용과 세련된 편집, 다양한 도판으로 독자들의 지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획된 <즐거운 지식여행> 시리즈 연극 편이다. 각 권마다 하나의 주제에 대해 그 기원과 역사, 현재의 다양한 모습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조망을 가능케 한다. 독일의 Dumont 출판사의 Schnellkurs 총서를 번역했다.
연극의 기원부터 비극, 희극, 셰익스피어 연극, 부조리극, 다양한 변화를 모색하는 오늘날의 연극에 이르기까지 연극사를 체계적으로 조망하고, 전세계의 다양한 극예술을 풍부한 사진 자료와 함께 소개하고 있다. 또 무대와 의상의 발전과정, 연극기법과 연출, 프리마돈나, 희곡 작가에 대한 설명을 곁들여 연극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다.연극의 기원부터 비극, 희극, 셰익스피어 연극, 부조리극, 다양한 변화를 모색하는 오늘날의 연극에 이르기까지 연극사를 체계적으로 조망한다. 연극자체뿐 아니라 연극을 이루는 요소들인 관람석, 배우, 무대장치 등에 대한 역사적 고찰을 시도하고 있다. 전 세계의 다양한 극예술을 풍부한 사진과 함께 소개해 흥미롭게 연극의 세계를 탐험할 수 있다.교양이 무너진 자리에서 희망을 읽고 싶다
출판계의 불황과 인문학의 위기를 이야기해온 지가 너무도 오래여서 이제는 만성이 되어버렸다. 그에 대한 대안으로 참신한 기획력, 발상의 전환을 도모해보다가 스러지는 소규모의 출판사들을 지켜보는 일에까지도 이제는 면역이 생기는 것 같다. 이제 막 끝난 서울국제도서전을 찾는 관람자들도, 참여 출판사들도 더 이상 한국출판의 미래를 말해주지는 못하는 것 같다.
오히려 어느 분야에서는 각종 모바일 서비스와 블로그, 인터넷 카페들이 거꾸로 출판 시장을 리드해가고 있다. 이렇게 모두 맥 빠져만 하고 있을 것인가? 하지만 여전히 어디엔가 책을 읽는 사람들이 있고 좋은 책을 찾는 사람들이 있다. 예경에서 새로 선보이는 교양총서 “즐거운 지식여행”은 이렇게 좋은, 마땅한 책을 찾는 사람들에게서 희망을 찾고자 하는 시리즈이다.
책이 지식과 정보 전달 매체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던 시대가 있었다. 그것도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이제는 책이 하나의 문화 상품으로서, 산물로서 다양한 문화 매체 가운데 일정한 자리와 의미를 지니는 한 분야로 그 위치를 공고하게 해야 하는 시대가 아닌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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