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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새로운 미술의 이해

새로운 미술의 이해
출판사 : 예경
출판년도 : 2005.09.10
지은이 : 로이스 피흐너-라투스| 최기득
ISBN : 8970842829
책 쪽수 : 555 page
정가 : 53,000 원
 


새로운 미술의 이해
로이스 피흐너-라투스| 최기득 역| 예경| 2005.09.10 | 555p | ISBN : 8970842829

이제 막 미술가의 길로 들어서려는 이들이나 미술을 조금 더 체계적으로 알아보고자 하는 일반인들에게 미술에 대한 방대한 지식을 한 권으로 정리해주는 책. 간략하면서도 일목요연한 설명과 지루하지 않은 구성, 큼직한 도판들 700여 장이 풍부하게 어우러져 있다.

책은 지난 20여 년간 영국에서 계속 개정을 거듭해왔고 이번에 번역된 것은 2004년에 출판된 개정7판이다. 새로운 시각에서 미술작품을 해석하고, 제3세계 작가나 여성 작가에 대해 균형 잡힌 시선을 두려고 노력하고 있는 점이 제일의 특징이다.

전반부는 일반적인 미술개론서의 성격을 띠고 있고, 후반부는 선사시대의 동굴벽화부터 오늘날 지하철에 그려진 낙서화에 이르기까지 미술의 역사적, 사회적 배경을 아우른다. 아프리카의 미술, 아메리카 대륙의 인디언 미술, 이슬람 미술, 동양의 미술, 21세기의 젊은 작가들까지 포함시켰다.

미술이라고 하면 우리는 흔히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일을 떠올린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아름답지 않은 것, 심지어는 불쾌함만 주는 것, 또는 미술이 아니라고 외치는 것에도 버젓이 미술이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있다. 이럴 때 도대체 “미술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 아니 불만이 터져나올 수밖에 없다.

도통 알 수 없는 미술이라고 불리는 것들의 물결 속에서 우리가 미술을 이해하는 길은 없는 것일까?
사실 이런 독자들을 위해 한 권만 읽으면 미술을 알 수 있다고 달콤하게 유혹하는 가볍고 예쁜 책들이 많이 나와 있다. 그러나 이런 책들을 한두 권 사본 독자라면 알 것이다. 미술이란 그리 간단히 이해될 수 없는 것임을.

언어학, 컴퓨터공학, 자연과학 등의 분야와 마찬가지로 미술도 그것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초 학습이 필수적이다. 미술의 개념부터, 미술을 이루는 선, 형태, 색채, 구도 등의 시각적 요소들, 영역, 기법 등은 물론이고, 미술이 어떤 변화 과정을 거쳤는지를 추적하는 미술의 역사 등이 말하자면 기초 학습에 해당된다. 이렇게 미술의 탄탄한 기초학습을 위해 나온 책이 바로 이번에 새로 나온 예경의 <새로운 미술의 이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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