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1998년 번역출간되어 첫해 20만부를 기록한 베스트셀러로 당시 독자들의 소감에서 진가를 알 수 있다.
“전기와 역사를 이렇게 생동감이 넘치게 쓸 수 있다니 놀라울 뿐이다. 역사의 인물과 사건들이 지금 벌어지는 것처럼 느껴진다.”
“너무나 열정적인 묘사라서 ‘선동적’이라는 느낌이다. 세계사 속의 인물들이 그의 펜끝에서 다시 살아 노래하고 흐느낀다.”
“자신에게서 ‘영감’이 사라져간다는 느낌이 들 때, ‘우울증’에 걸렸다고 판단될 때, ‘열정’이 부족하다고 생각될 때 이 책의 아무 꼭지나 눈에 띄는 대로 읽다 보면 가슴에서 활활 불이 타오르는 듯한 느낌이 든다.”
긴 역사의 흐름에서 우리의 호기심을 짜릿하게 자극하는 소재 12편을 가려낸 츠바이크의 동물적 후각이 경탄스럽고, 이야기를 극적으로 엮어낸 구성, 그리고 현란한 어휘와 독특한 점층법을 포함하는 츠바이크 특유의 박진감 넘치는 문체가 독자들의 마음 속에 그대로 살아있다. 휴머니스트에서 번역의 완성도와 도판 및 외형을 혁신하여 6년만에 개정판을 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