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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겔법철학입문
꼬우즈마따다시 외| 임혜림 역| 중원문고| 2008.03.25 | 405p | ISBN : 9788977289123
책 소개
이 책은 헤겔이 1821년에 발표했던, 정확하게는 <법철학강요>라는 제목의 책에 대하여 처음으로 공부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그 개요를 해설한 것이다.
법, 도덕, 가족, 시민사회, 국가 등 모든 사람들에게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현실적인 삶의 문제를 체계적으로 다루고 있는 이 책은 철학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들 이외에도 널리 알려져 있는 책이다.
그러나 널리 알려져 있다고 해서 그것이 곧 그 내용을 바르게 이해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는 할 수 없다. 헤겔의 저작 가운데에서 이 책만큼 논쟁의 대상이 되었던 책도 없다. 내용의 성격을 둘러싸고, 이 책은 발표 직후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그때그때마다의 시대의 움직임에 따라 여러 가지로 해석되었으며 또한 많은 사람들에 의해서 수용되고 비판되어 왔다.
이 책은 <추상법> <도덕성> <인륜> 등 세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러한 변증법적 논리전개를 통해 헤겔은 프랑스 혁명을 통해 획득한 근대시민사회의 성과를 긍정하면서 또한 사적 소유를 근거로 한 시민사회의 모순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그러나 헤겔의 <법철학>은 마르크스에 의하여 통렬하게 비판받게 된다. 하지만 이는 마르크스의 정치경제학을 완성하는 밑거름으로 자리매김하는 변증법적 초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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