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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간판을 통하여 그들의 현대글자인 간체자를 익히기 쉽게 해설한 어학서이다.
저자는 중국 전지역을 샅샅이 여행하면서 2,000여 장의 방대한 간판 사진을 찍었고 그 중에서 450여 장을 엄선하여 업체별로 7부로 분류, 수록하고, 이해하기 쉽게 해설했다.
서두에서는 간체자를 해설하고, 1부에서는 의 · 식 · 주에 관련된 식품 및 일반 상가, 의류와 보석 및 장신구, 숙박시설에 대해서 설명했다.
2부에서는 각종 편의 시설로 시장의 상가, 찻집, 주점, 담배, 이 · 미용, 목욕탕, 서점, 문방구, 가전제품, 장식, 설비, 은행 및 금융기관을 설명했다.
3부에서는 의료, 교통, 통신시설로 병원, 약국, 의료기구, 교통, 자동차 정비, 우편 및 전화 관련시설을,
4부에서는 문화관련 업체로 신문, 방송, 문화, 예술, 레저, 스포츠, 오락, 관광, 관련업체를 설명했다.
5부에서는 각종 단체 및 교육기관으로써 정부기관, 법률 인허가기관, 종교, 사회단체 및 사회복지기관, 학교, 교육 관련기관이,
6부에서는 각종 기업체로써 회사, 공장 등을 설명했다.
7부에서는 직업, 부동산의 소개업, 경조사, 금기 및 주의사항 등을, 끝으로 부록에는 중국에 진출한 한국의 기업을 설명했다. 부록으로는 간체자와 번체자를 획수별로 대조시킴으로써 알고자하는 자를 찾아보기 쉽게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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