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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왜 철학인가

왜 철학인가
출판사 : 중원문화
출판년도 : 2011.03.20
지은이 : 강대석
ISBN : 9788977280991
책 쪽수 : 450 page
정가 : 33,000 원
 


왜 인간인가?
13,500 원

철학이 희망이다!
국방부 불온서적으로 지정된 바 있는『김남주 평전』의 저자가 기독교대학교(대구 가톨릭대)를 정년퇴직하면서 그동안 강의한 유물론적 입장의 서양철학을 마음먹고 정리해서 책으로 만들었다.

왜 철학인가?(Why philosophy?) 철학 도서는 일단 누구나 읽기 쉽게 씌어져야 한다. 현란한 말투, 현학적인 술어나 용어로 신비로운 말만 늘어놓는 철학서는 올바른 철학서가 아니다. 이 책은 고대 서양철학에서 현대 분석철학까지의 ‘세계철학사’를 450쪽 분량에 아주 쉽게 다루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오늘날 우리나라는 강대국들에 경제적으로 예속되어 철학이 홀대받고 있으며, 우리 민족의 정신적이고 창의적인 토대가 흔들리고 있다. 철학뿐만이 아니다. 인문과학 전체가 뿌리째 흔들리며 우리 민족의 정체성이 소멸되어가는 위기에 처해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를 구원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철학이다.

얼마 전부터 베스트셀러가 되자 EBS방송까지 소란스럽게 떠들어대던『정의란 무엇인가?』란 책처럼 구미제국(歐美諸國)의 이념을 직접 · 간접으로 선전하고 누구를 위한 정의가 선행되지도 않고 실제로는 아무런 ‘정의’도 안내해주지 않는 말장난에 불과한 썩어빠진 철학은 우리에게 필요하지 않다.

부시 1기 행정부 국방장관으로 이라크전쟁을 주도했던 도널드 럼즈펠드는 그의 회고록에서 2003년 방한 당시 한국의 이라크 파병 반대 여론에 대해 언급하면서 한국이 ‘역사적 기억상실증’을 갖고 있다고 썼다. 한국전쟁 당시 미국의 젊은이들이 한국에서 죽어간 은혜를 망각하고 한국이 미국이 주도하는 이라크전쟁에 동참하기 꺼렸다는 것이 그 이유다.

그럼 한국전쟁이 누구를 위한 전쟁이었는가? 한국인을 위한 정의로운 전쟁이었단 말인가? 지금 아랍 쪽에서 불고 있는 민주화바람이 미국을 위한 정의인가? 아니면 아랍인들을 위한 정의인가?

이럴 때 올바른 정의를 지니도록 해주는 것이 철학이다. 그리고 우리에게 필요한 철학은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되살려 주고 우리 민족의 통일을 도와주는 철학이어야 한다. 그것은 바로 실천에 있다.

유물론 철학은 이런 실천을 바탕으로 자연과 사회와 인간을 역사적 · 과학적으로 규명하여 인간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제시해주는 과학적인 세계관이다. 추상적인 이론이나 신비적인 이론, 종교적인 환상을 떠나서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현실 속에서 올바른 이념을 찾아가게 하는 세계관이다.

그러나 겉으로 나타난 현상에 머물지 않고 그 본질을 찾아가며, 응고된 진리에 얽매이지 않고 항상 변화와 발전을 모색해야 하는 점에서 우리에게는 변증법적 사고가 유물론 못지않게 중요하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많은 철학자들이 왜 이 두 문제를 중요하게 다루었는가를 깨닫게 될 것이다.

저자 소개 강대석

․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교육과 졸업. 동대학원 철학과 졸업.
․ DAAD장학생으로 독일에 유학하여 Heidelberg대학에서 철학, 독문학, 독일사 공부(M. A. Heidelberg).
․ 스위스 Basel대학에서 철학, 독문학, 미학 연구.
․ 조선대학교 사범대학 독어과 교수 역임.
․ 대구가톨릭대학교 인문대학 철학과 교수 역임.
․ 국제 Hegel학회 및 국제 Feuerbach학회 정회원.

<주요 저서>

&#8228;『미학의 기초와 그 이론의 변천』, 서광사, 1984.
&#8228;『서양근세철학』(베이컨에서 칸트까지), 서광사, 1985.
&#8228;『니체와 현대철학』, 한길사, 1986(제4차 ‘오늘의 책’ 선정도서)
&#8228;『그리스 철학의 이해』, 한길사, 1987.
&#8228;『현대 철학의 이해』, 한길사, 1991.
&#8228;『새로운 역사철학』, 한길사, 1991.
&#8228;『유물론과 휴머니즘』, 이론과 실천, 1993.
&#8228;『포이어바흐와 엥겔스』, 이론과 실천, 1993
&#8228;『예술철학에의 초대』, 동녘, 1993.
&#8228;『우리시대 철학 얘기』, 전남대학교 출판부, 1998(공저).
&#8228;『예술감상의 철학』, 문예미학사, 2000.
&#8228;『김남주 평전』, 한얼미디어, 2004(2004년 문예진흥원 평론부분 우수문학작품집 선정)
&#8228;『니체 평전』, 한얼미디어, 2005.
&#8228;『철학사전』, 중원문화, 2009(공동집필).
&#8228;『누구를 위한 정의인가?』, 중원문화, 2011.

<주요 역서>

&#8228; 포이어바흐 저,『기독교의 본질』, 한길사, 2008.
&#8228; 포이어바흐 저,『종교의 본질에 대한 강의』, 한길사 2006.
&#8228; 포이어바흐 저,『미래철학의 근본원칙』, 이문출판사, 1983.
&#8228; 니체 저,『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한얼미디어 2005.
&#8228; 게오르크 비더만 저,『헤겔』, 서광사, 1999.
&#8228; 이보 프렌첼 저,『니체』, 한길사, 1997.
&#8228; 발터 슈미트 외 저,『독일근대사』 한길사, 1994.
&#8228; 오브리앙 저,『작가와 역사의식』(카뮈의 경우), 미래사, 1987.
&#8228; 칼 야스퍼스 저,『철학적 자서전』, 이문출판사, 1984.
&#8228; 체르니 편,『삶의 문제에 대한 제 종교의 해답』, 이문출판사, 1983.

<주요 논문>

&#8228;「포이어바흐의 헤겔비판」,『헤겔연구 2』, 중원문화, 1986.
&#8228; Sinn und Grenzen des feuerbachschen Materialismus. In ; Ludwig Feuerbach und die Philosophie der Zukunft, Akademie-Verlag, Berlin 1990, S. 315∼330.
&#8228; Hegel oder Feuerbach? In ; Hegels &Auml;sthetik(Hegel-Jahrbuch 2000), Akademie­Verlag, Berlin 2000, S.224∼228.
&#8228;「자본주의 사회의 대중매체와 예술의 자율성」(제10회 한국철학자 연합학술대회 주제발표, 1997. 10. 24. 원광대학교)
&#8228;「독일문학의 유물론적 해석」(독일언어문학연구회, ‘98추계학술대회 전체발표, 1998. 11. 27. 동아대학교) 외 다수.

<초청강연 및 국제발표>

&#8228; 1989. 7. 5, 스위스 Z&uuml;rich대학 철학과에서 초청강연,
주제 : “Die philosophische Lage und Entwicklung in S&uuml;dkorea.”
&#8228; 1989. 10. 11, 국제 Feuerbach학회 제1회 Symposium(독일 Bielefeld 대학)에서 발표,
주제 : “Sinn und Grenzen des Feuerbachschen Materialismuns.”
&#8228; 1990. 9. 2∼10, 소련과학아카데미 철학연구소로부터 특별강연에 공식 초청되었으나 사정상 불참.
&#8228; 1992. 3. 15, 일본 Feuerbach학회에서 초청강연 [東洋大學],
주제 : “Warum vermißt man Feuerbach in S&uuml;dkorea?”
&#8228; 1998. 8. 29, 제 22회 국제 Hegel학회(네덜란드 Utrecht대학)에서 발표,
주제 : Feuerbach oder Hegel?-Der Einfluß der Dialektik und des Materialismus auf die gesell­
schaftliche Ver&auml;nderung S&uuml;dkore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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