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어느 여름날, 캔자스 출신의 시골 아가씨 오파메이 퀘스트가 말로의 사무실에 찾아와 오빠 오린을 찾아달라고 의뢰한다. 세상사에 닳고닳은 자신 앞에서 속이 빤히 들여다보이는 거짓말을 하고 내숭을 떠는 오파메이가 귀여워서였을까, 아니면 너무 심심해서였을까. 말로는 단돈 20달러에 이 묘한 수사 의뢰를 받아들인다.
그러나 말로가 어슬렁어슬렁 찾아간 베이시티의 싸구려 하숙집에선 마약 냄새와 피 한 방울 안 나게 얼음 송곳을 놀리는 전문 킬러의 흔적이 발견되고, 사건은 점차 수수께끼 같은 범죄로 변해가는데...
뒤이어 정체불명의 사내가 말로에게 모종의 물건을 맡아달라는 전화를 해온다. 약속장소로 찾아간 말로는 다시 같은 방법으로 살해된 시체를 마주하고, 얼굴을 가린 미모의 여성에게 얻어맞고 쓰러진다. 말로가 발견한 것은 한 쌍의 남녀가 고급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있는, 너무나 평범해 보이는 사진. 그러나 이 한 장의 사진 때문에 그는 갱단과 영화계, 마약상들의 커넥션에 점점 깊이 개입하게 된다.
|
|
|
이 상품에 대한 총 0 개의 이용후기가 있습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