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티베트'라고 불리는 라다크는 서부 히말라야 고원의 황량하지만 아름다운 고장. 빈약한 자원과 혹심한 기후에도 불구하고 라다크는 검소한 생활과 협동, 그리고 무엇보다 깊은 생태적 지혜를 통하여 천년 넘게 평화롭고 건강한 공동체를 유지해왔다. 물질적으로 풍족하지는 않지만 아무도 가난하다고 느끼지 않고, 긴밀한 가족적 공동체적 삶속에서 사람들이 정서적, 심리적으로 안정을 누리며, 여성들과 아이들과 노인들이 존경받는 사회의 생생한 모범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