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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아른하임이 주장하는 것은 매우 광범위하며, 특히 충격적이다. 그는 모든 사고는 미술 또는 어떠한 시각적 경험과 관련된 사고에서도 근본적으로 지각적 성질을 내포하며 그동안 구분되어 오던 시각과 사고, 지각과 추리 간의 분리는 상당한 오해를 초래해 왔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아른하임은 이 책에서 시각의 기본 과정들조차 추리의 전형적 기제들을 포함하고 있음을 보여 주며, 과학의 사고 모형에 있어 심상 과정뿐만 아니라 미술에 있어 혁신적인 문제해결의 과정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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