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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신의 나라 인간 나라 (철학의 세계 편)

신의 나라 인간 나라 (철학의 세계 편)
출판사 : 두산동아
출판년도 : 2003
지은이 : 이원복
ISBN : C02302
책 쪽수 : page
정가 : 10,000 원
판매상태 : 품절
 


‘신의 나라 인간 나라(전3권)’ 시리즈는 <먼나라 이웃나라>, <자본주의 공산주의>, <현대 문명 진단> 등으로 유명한 교양 만화가 이원복 교수가 필생의 업으로 심혈을 기울인 역작으로, 인류 문명의 정신적 뿌리가 종교와 신화, 그리고 철학에 근거한다고 보고, 이것이 어떻게 성립되었으며, 어떤 변화를 겪었는지, 그리고 현대의 문명 세계에 어떤 영향을 끼쳐 왔는지를 편견 없는 시각에서 보여 준다. 이 시리즈를 통해 독자들은 세계 여러 문명에 대한 폭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 문명 밑바탕에 흐르는 정신 세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그 동안 ‘신의 나라 인간 나라’ 시리즈는 종교를 통해 세계 문화의 다양한 정체를 알려 준 ‘세계의 종교’ 편과 세계의 다채롭고 풍요로운 여러 신화를 다양한 각도에서 풀어 낸 ‘신화의 세계’ 편을 출간한 바 있는데, 이번에 서양 철학의 흐름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 ‘철학의 세계’ 편을 발간하면서 이 시리즈 3권 모두를 완간하였다.

왜 현대인은 풍요로운 물질 문명 속에서도 끊임없이 좌절하고 있을까? 인간 지성의 역사인 철학을 통해 그 해법을 찾는다. 현대인은 리모컨 하나로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는 기계 문명의 안락함과 수많은 정보를 실시간에 공유하는 인터넷의 편리함 속에 살고 있다. 또한 과거에는 생각할 수도 없던 풍요로운 삶을 보통 사람들도 영위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현대인에게 ‘지금의 삶이 행복한가?’ 하는 질문을 던진다면 자신 있게 그렇다는 대답을 듣기가 쉽지 않다. 인간의 삶에는 물질로만 해결되지 않는 그 무엇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철학이 필요하다.
철학은 ‘무엇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가?’를 고민하는 학문이다. 철학을 통해 우리는 인간 본연의 모습은 물론, 현대 물질 문명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의 자세 및 사고방식을 진지하게 반성해 볼 수 있다. 따라서 철학은 현대 문명 사회에서도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시대를 이끄는 지식의 산실이자 삶의 지혜인 것이다. 앞으로 철학의 역할은 기술 과학과 더불어 더욱 확대될 것이다. 또한 세계가 글로벌화되어 가는 시점에서 세계 질서를 주도하고 있는 서구 문명과 경쟁하려면, 그들의 철학에 대한 이해가 반드시 선행되어야만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이 책은 고대 그리스 철학에서부터 현대의 포스트모더니즘에 이르기까지 인류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친 여러 철학자와 중요 사상을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정리하였다. 또한 사회 변혁에 끼친 철학의 영향,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는 철학, 실용 학문으로서의 철학 등 철학을 테마별로 묶어 단순히 철학사를 훑어 보는 수준에서 벗어나 그 당시 철학자들의 생각과 고민을 다양하게 만나 볼 수 있도록 하였다. 독자들은 이 한 권의 책으로 서양 철학의 내용을 두루 살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서구 문명의 밑바탕에 흐르는 철학의 영향력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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