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인문 교양서이다.
이 책은 ‘생각이 자라는 나무’의 둘째 권으로,<삐딱하고 재미있는 세계 탐험 이야기>에 이은 또 하나의 중학생 인문서이다. 그간 수능 시험을 의식하여 나온 고등학생 대상의 인문서는 더러 있었지만, 중학생 눈높이에 맞추어서 만들어진 인문서는 찾아보기 드물었다. 따라서 푸른숲의 ‘생각이 자라는 나무’는 청소년 시기에 꼭 알아야 인문학적 소양과 기초 지식을 그들의 수준에 맞게 꾸준히 꾸려내어 청소년 도서 분야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나갈 계획이다.
<말랑하고 쫀득한 세계 지리 이야기>는 청소년들의 독서 지구력을 감안하여 호흡이 짧게 구성하였으며, 그들의 올바른 가치관과 세계관 형성을 위해서 서양 편향적인 사고를 배제하고 사뭇 객관적인 자세로 서술하였다.
세계 지리에 관한 정보를 집약한 팁이 풍부하다.
‘살이 되고 피가 되는 지리 상식’, ‘지리에 관한 한마디’, ‘팝 퀴즈’, ‘각 대륙의 특기할 사항’, ‘관련 용어 설명’ 등 세계 지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핵심 정보들을 다양한 형태의 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는 물론 재미있고 다양하게 책을 읽도록 하기 위한 보완 장치에 해당하지만, 하나의 현상을 여러 가지 시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관련 자료를 다채롭게 제시함으로써 폭 넓은 독서 활동을 유도할 수 있다는 데서 나름의 의미를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