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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30여 년의 전문경영자 경험이 생동감 있게 펼쳐진다! 몸으로, 마음으로 느끼는 ‘경영 에세이’
이 책의 저자 ‘손명원’의 이름을 듣고 ‘누구지?’라고 의아해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건 오랜 시간 경영자의 길을 걸어왔지만, 세인들 앞에 나서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일에만 충실히 매진했기 때문일 것이다. 간략히 설명하자면 ‘Korea can do’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 코란도(Korando)를 세계적인 자동차로 만든 사람, 피와 땀으로 한국 모듈 사업을 선두에서 이끈 사람, 부당한 일이라 생각되면 펜타곤이라도 찾아가 항의하는 사람, 바로 그런 사람이 손명원이다.
그는 현대 미포조선, 쌍용자동차, 맥슨 등에서 전문경영자로 활동했으며, 경영의 최전선에서 반평생을 보낸 흔치 않은 이력을 갖고 있다. 오랜 기간 다양한 경험을 한 저자의 이력만큼이나 그가 써낸 책도 남다르다. 기존의 경제경영서들이 딱딱한 이론이나 교훈, 혹은 방법론을 전달하려고 했다면, 이 책은 지금까지 경영자로서 경험했던 내용들을 하나하나 살아 있는 문장으로 기록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 머리로 배우는 것이 아니라 몸으로 배우고, 마음으로 느끼는 책이라는 뜻이다. 이 책을 한마디로 정의내리자면 재미있게 읽으면서 경영의 현장과 경영마인드를 배울 수 있는 경영 에세이인 셈이다. 이야기 중간 중간에 삽입된 이미지 또한 이야기를 더욱 맛깔스럽게 빛내고 있다.
경영이론이나 경영노하우를 강의형식으로 전달하는 게 아니라, 저자 자신이 살아온 이야기를 소설처럼 쉽게 써놓았기 때문에 누구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고 경영현장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CEO란 접근하기 어려운 사람, 나와는 전혀 다른 종류의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글을 읽다 보면, 경영자 또한 도전하고 실패하기도 하고, 결정을 내리고 또 그 결정에 책임을 지는 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30여 년간의 경영자 생활과 경영자의 면모를 숨김없이 보여주는 이 책은이 시대 젊은 리더들의 심장을 뛰게 하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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