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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이산타령 친족타령

이산타령 친족타령
출판사 : 창비
출판년도 : 2001.02.01
지은이 : 이호철
ISBN : 8936436597
책 쪽수 : 337 page
정가 : 8,000 원
 


작가 이호철은 1932년 함경남도 원산에서 출생하여, 고교시절인 1950년 한국전쟁 발발로 인민군에 동원되어 국군의 포로가 되었다가 풀려나 그해 12월 월남하였다.
1955년『문학예술』7월호에「탈향」, 이듬해1월호에「나상(裸像)」이 추천되어 문단에 데뷔하였다. 단편「판문점」으로 제7회 현대문학상(1961), 단편「닳아지는 살들」로 제7회 동인문학상(1962), 연작소설「남녘사람 북녘사람」으로 제4회 대산문학상(1996)을 수상했고, 대한민국 문학상(1989)과 대한민국 예술원상(1998)을 받았다. 1985년 자유실천문인협의회 대표를 역임하고, 1992년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으로 피선되었다. 소설집『나상』『이단자』『문』『소슬한 밤의 이야기』, 장편소설『소시민』『서울은 만원이다』『남풍북풍』『물은 흘러서 강』『까레이 우라』, 연작소설『남녘사람 부녘사람』, 산문집『문단골 사람들』『세기말의 사상기행』『한살림 통일론』이 있다. 작가는 특히 2000년 8·15를 즈음해 남측 이산가족 방문단 지원인원으로 방북하여 50년 만에 북의 누이동생을 만난 이채로운 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남북분단과 한국전쟁, 이산과 실향의 체험을 꾸준히 작품화하여 우리 소설문학사의 굵직한 한 획을 긋고 있다. 소설집『이산타령 친족타령』은 모두 아홉 편의 중단편소설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는 네번째 소설집『소슬한 밤의 이야기』이후 최근 십여년간의 작품활동을 모은 것이다. 이 가운데서 특히 1999년과 2000년에 씌어진 세 작품「이산타령 친족 타령」「비법 불법 합법」「사람들 속내 천야만야」는 반세기에 가까운 작가의 소설작업이 어느 방향으로 수렴되고 있는가를 잘 드러내준다.
표제작「이산타령 친족타령」은 제목에서 보듯이 이산과 재회, 그리고 그 와중에서 복잡하고 미묘하게 얽혀버린 가족과 친족관계를 그린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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