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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앤티크 주얼리 (시간이 만든 빛의 유혹)

앤티크 주얼리 (시간이 만든 빛의 유혹)
출판사 : 수막새
출판년도 : 2006.04.28
지은이 : 홍지연 지음
ISBN : 8991205062
책 쪽수 : 152 page
정가 : 9,800 원
 


앤티크 주얼리(Antique Jewelry)는 말 그대로 1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보석 장신구를 뜻한다. 요즘 만들어지는 주얼리(Contemporary Jewelry)와는 달리 미적 가치 외에도 당대 조형미를 보여주는 예술성, 역사성, 희귀성, 경제성 등을 두루 갖추어야만 그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주얼리이다.

이 책은 그런 앤티크 주얼리의 세계를 주로 역사적인 맥락에서 살펴보고 있다. 앤티크 주얼리는 지불 능력은 물론 디자인과 브랜드, 그리고 문화적 안목과 소양 능력을 갖춘 사람들을 위한 수집 품목 정도로 인식되기 쉽지만, 책은 동시에 회화나 조각 같이 서구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또다른 창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지금까지 내려오는 주얼리들에 대한 기록을 통해 주얼리에 나타난 예술양식과 미술사조의 변화를 밝히고, 마리 앙투와네트, 나폴레옹 등 역사적 인물들과 주얼리의 관계를 살펴보기도 한다. 단순히 '오래된 것', '오래되어 보이는 것'으로 받아들여지는 '앤티크'에 대한 오해를 풀고, 작은 장신구 하나에 담겨 있는, 눈에 보이는 이상의 의미를 알려주어 앤티크 주얼리를 보는 지적인 안목을 높여준다. 예컨대 서구의 박물관에 걸려있는 회화 작품에 묘사된 주얼리 하나만 보아도 서구세계의 또다른 면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

본문에 등장하는 수십 종의 앤티크 주얼리 사진들과 관련 컬러 도판을 실었고, 앤티크 주얼리를 취미로 즐길 수 있도록 부록 '앤티크 주얼리 컬렉팅 가이드'에서 보다 본격적인 관련 정보들을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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