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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리뷰
문화일보 : 미국의 베스트셀러 작가 존 그리샴의 2002년 최신작이다. 지금은 많이 수그러들었지만 존 그리샴의 소설은 한때 흥행보증수표였다. 한국에서도 그의 소설 ‘의뢰인’ ‘그래서 그들은 바다로 갔다’ ‘펠리칸 브리프’ ‘레인메이커’ 등은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법정 스릴러가 주특기인 그리샴의 소설은 재미있는 요소를 주도면밀하게 배치하고, 대중들이 어떤 부분에 관심을 가지고 어떻게 해야 푹 빠져드는지를 용의주도하게 구성해 팔릴 수 밖에 없게 제작되었다. 이른바 할리우드제작방식을 출판에 도입한 미국대중소설의 전형을 보여준다. 이번 소설도 아버지의 죽음과 함께 발견된 거액의 현금을 중심으로 탐욕과 증오, 사랑과 배신을 그리는 할리우드 코드를 따라간다. 신현철 옮김.(작품성★★★ 대중성★★★★★) - 배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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