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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학을 집대성한 조선후기의 위대한 사상가 다산(茶山) 정약용의 예리한 사회비판서의 완역본. 국사학·사회학·국문학·경제학 등의 분야의 중견학자들로 구성된 다산연구회가 번역에 착수한 지 10년 만에 완역해낸 이 고전은 조선후기 사회의 농촌 현실을 배경으로 하여 새로운 역사를 만들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 책은 조선후기를 연구하려는 국학 분야 학도들이 필수적으로 보아야 할 자료일 뿐 아니라 오늘의 현실을 정확히 바라보고 바꾸어나가려는 이들에게도 깊은 통찰력을 주는 필독서이다.
지은이 소개
정약용
조선의 학자이자 문신으로 호는 다산이다. 경기도 광주에서 태어나 1789년 식년 문과에 갑과로 급제하고 검열이 되었으나, 천주교인이라 하여 해미에 유배되었다. 1792년 서양식 축성법을 기초로 한 성제와 기중가설을 지어 올려 수원성을 쌓는 데 기여하였다. 1801년 신유박해로 귀양갔으며 귀양에서 풀려날 때까지 18년 동안 실학 사상을 완성시켜 그 대표자가 되었고, 정치 기구를 새롭게 고칠 것과 지방 행정 제도의 개혁, 농민에게 토지를 공평하게 나누어 줄 것과 노동력에 의한 수확의 공평한 분배, 노비제의 폐기 등을 주장하였다. 저서로는 문집으로「정다산전서」가있는데, 그 안에「목민심서」「경세유표」「흠흠신서」「마과회통」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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