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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모란시장 여자

모란시장 여자
출판사 : 창비
지은이 : 정도상
ISBN : 893643683X
책 쪽수 : 233 page
정가 : 9,000 원
 


한국 현대사회의 모순을 생생하게 재현해온 소설가 정도상의 신작 소설집이다. 지난 8, 90년대 사회운동과 지식인의 참여 문제를 소설에 담아온 정도상은 이번 소설집에서 자본주의적 일상 속에서 함몰된 인물들의 삶을 그려내 우리의 타락한 현실에 대한 고통스러운 각성을 가능케 하고 있다. 또한 이념의 갈등에서 비롯된 분단의 비극적 희생양들을 통해 우리가 처한 분단 상황을 처연하게 일깨우고 있다. 여기에 실린 여섯 편의 소설은 더 명징해진 시대정신, 더 깊어지고 더 따듯해진 마음의 온기와 사랑의 서사를 보여준다.

지은이 소개

정도상
경남 함양에서 태어나 전북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국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87년 광주항쟁소설집<일어서는 땅>에 단편 <십오방 이야기>를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하여 첫 창작집 <친구는 멀리 갔어도>(1988)를 발표하였다. 작품으로는 <그리고 내일이 있다>(1992), <푸른 방>(2000) 등의 장편소설과 <개잡는 여자>(2000), <그토록 긴 세월을>(2000),
<오늘도 무사히>(2000) 등의 단편소설이 있다.<누망>으로 제17회 단재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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