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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숲속의 방'으로 70년대 한국문단에 진지한 빛줄기를 던졌던 작가 강석경씨의 신작 장편소설. 여느 연애소설보다도 읽어내기가 만만치 않지만, 음악과 고고학, 연극에 대한 저자의 뛰어난 식견, 그리고 독일, 중국에 대한 풍부한 지식 등이 이 소설을 더욱 고급스럽고 비중있게 만들고 있다.『내 안의 깊은 계단』은 오랜 구상과 취재를 통해 씌여진 역작으로 음악과 고고학 및 연극에 대한 저자의 뛰어난 식견, 독일과 중국에 대한 저자의 풍부한 지식 등을 덤으로 얻을 수 있다.
이 소설은 90년대의 삼십대가 어떤 정신적 방황과 사랑을 하는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은이 소개
강석경
1951년 경북 대구에서 태어났다. 이화여대 미술대학 조소과를 졸업하던 1974년 월간 '문학사상' 제1회 신인상을 받으며 문단에 진출했고, 1983년 첫 창작집 <밤과 요람>을 출간했다.
1986년 중편소설 <숲속의 방>과 인터뷰집 <일하는 예술가들>을 내놓은 그는 젊은 시절의 방황과 절망을 그린 <숲속의 방>으로 그 해 '오늘의 작가상'과 '녹원 문학상'을 수상했다.
1989년 장편소설 <가까운 골짜기>를 출간한 후 두 차례에 걸쳐 인도를 기행한 그는 1990년 <인도기행>과 1994년 장편동화 <인도로 간 또또>를 발표했다. 1996년 삶과 사랑의 시간을 이야기하는 소설 <세상의 별은 다, 라사에 뜬다>를 발표했고, <내 안의 깊은 계단><미불>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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