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과는 인연이 깊은 것 같다. 최 변호사는 이미 부동산전문변호사로 상당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우수한 변호사로서, 본인과도 평소 잘 알고 지내는 법조후배이다. 게다가 최 변호사의 이야기에 따르면, 이 책의 제목인 “부동산, 사기당하지 않고 거래하는 법”은 사실 본인의 아이디어를 빌린 것이라고 한다. 본인이 출연하는 모 방송프로그램인 “솔로몬의 선택”에 함께 출연했던 김 모 변호사와 최 변호사가 만난 자리에서 오고간 본인의 이야기로 인해 책제목이 정해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들었다. 지나가는 이야기로 본인이 김 모 변호사에게, ‘변호사로서 책을 집필하는 것이 여러모로 유익하다’는 취지의 이야기를 했는데, ‘어떤 유형의 책이 좋겠느냐’라고 김 모 변호사로부터 질문을 받자, “「사기당하지 않고 인생사는 법」 정도로 정하면 어떨까”라고 김 모 변호사에게 이야기했다고 한다. 사석에서 이런 이야기를 김 모 변호사로부터 최 변호사가 듣고서 이 책의 제목이 정해지게 되었다고 한다. 결국, 본인이 이 책의 作名所 역할을 한 셈이다. 이 책은 제목에 걸맞게, 실수 없이 부동산거래를 하는데 매우 유익할 것으로 확신한다. 부동산 분야 뿐 아니라 대부분의 사기사건은 피해자의 허점을 파고들면서 발생한다. 특히, 부동산거래는 거래금액이 크고, 법이나 관행이 제대로 정비되어 있지 않아 거래과정에서 사기가 발생할 가능성이 다른 어느 분야보다 높다. 따라서, 일반인들이 흔히 잘못 오해하고 있는 부분들을 정확하게 지적하는 이 책 내용은 부동산거래에 종사하는 사람들 뿐 아니라 부동산에 관심 많은 일반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