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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해에게선 깨진 종소리가 난다

해에게선 깨진 종소리가 난다
출판사 : 창비
출판년도 : 2005.07.20
지은이 : 노향림
ISBN : 8936422502
책 쪽수 : 145 page
정가 : 6,000 원
 


삶의 고통과 근원적 비애를 정밀하게 그려내온 노향림 시인의 다섯번째 신작시집. 환청과 몽유의 세계에서 들려오는 여리고 약한, 늙고 병든 존재들의 신음을 세심하게 받아 적으며 노향림 시인은 풍경의 소리, 소리의 풍경을 조용히 열어 보이고 있다.
시인은 시력(詩歷) 35년에 걸쳐 의미와 감정이 절제되면서도 애틋한 비애의 정조가 흐르는 독특한 서경과 서정의 결합을 보여준 바 있다. 그간 정적의 아름다움을 선명한 시각적 이미지로 형상화하며 ‘언어로 그림을 그리는 화가’ ‘데쌩의 대가’라는 평가를 받아온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비애의 풍경 속에 상처받은 영혼의 소리를 기입한다.


지은이 소개

노향림
1942년 전남해남출생.
1965년 중앙대 영문과 졸업.
1970년 『월간문학』시 부문 신인상에 「불」등이 당선되어 작품활동 시작.
1977년 첫시집『K읍 기행』간행 후, 『눈이 오지 않는 나라』(1987) 『그리움이 없는 사람은 압해도를 보지 못하네』(1992) 등의 시집을 간행함.
1987년 대한민국문학상 수상.
1998년 시집『후투티가 오지 않는 섬』출간.
2005년 시집『해에게선 깨진 종소리가 난다』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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