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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김정한 안수길

김정한 안수길
출판사 : 창비
출판년도 : 2005.07.07
지은이 : 김정한
ISBN : 8936462210
책 쪽수 : 292 page
정가 : 7,000 원
 


안수길은 식민지 조선인으로서 자부심과 부끄러움을 동시에 느끼게 했던 만주에서의 체험을 「목축기」에서 형상화하고 있다. 「제3인간형」은 전후 현실을 살아가는 세 가지 인간 유형을 통해 전쟁이 인간의 삶을 어떻게 굴절시키는지를 보여준다. 김정한은 「사하촌」 「추산당과 곁사람들」에서 식민지하 농촌의 모순을 정확히 보고 이를 농민의 편에서 가차 없이 묘사하여 농민문학의 새로운 전망을 확보하고 있다. 평생 힘없는 약자의 편에서 시대와 권력에 저항해온 김정한의 문학세계는 「모래톱 이야기」 「수라도」에서도 그대로 이어진다.


지은이 소개

김정한
1908년 경남 동래군 북면 남산리에서 김기수씨의 장남으로 출생. 1928년 동래고보 졸업. 1936년 악덕지주와 친일승려들의 수탈에 허덕이는 소작인들의 삶을 그린 「사하촌」으로 등단. 이 소설을 읽고 당시의 친일 승려들이 김씨에게 뭇매를 가해 신춘문예 상금을 치료비로 쓴 일은 문단에서 널리 알려진 일화다.
이후 항일의식을 담은 「항진기」 「기로」 「낙일홍」 등의 작품을 잇따라 발표. 1940년 일제의 조선어말살정책이 극에 달하자 절필. 이 해에 `조선교원연맹조직사건` `양산농민봉기사건` 등에 관련되어 두 차례 옥고.
1961년 5ㆍ16쿠데타를 비판하다 부산대 조교수직에서 5년간 쫒겨났다. 1966년 「모래톱이야기」를 시작으로 다시 펜을 들게 됨. 이후 「인간단지」 등을 통해 박정희 정권의 무리한 근대화정책 강행에 희생당하는 서민들의 삶을 고발하는가 하면 일본군위안부문제를 폭로한 「오키나와에서 온 편지」를 쓰기도 하였다.
1935년 단편 『적십자병원장』이 <조선문단>당선되면서 작가활동 시작. 『4호실』,『여수(旅愁』,『제3인간형』등의 단편과『제2의 청춘』,『생각하는 갈대』,『황진이』,『성천강』등의 장편이 있다.1959년『북간도』를 「사상계」에 발표하기 시작해 1967년에 완성했다. 『북간도』로 서울시 문화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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