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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독립연구가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이 책에서 화성의 궤도위성과 탐사선이 보내온 나사의 위성사진 13만 장 중 5만 장을 직접 분석하며 불모의 행성, 화성에 대한 편견을 뒤집고 푸른 별 화성의 실체를 경험하게 한다.
저자는 먼저 1670년대에 발견된 극관(극지방에 있는 얼음층)을 비롯 최근 위성탐사를 통해 확인된 지하에 얼음의 형태로 존재하는 엄청난 양의 물과, 지하수가 스며나와 흘러내리는 것으로 보이는 사진, 그리고 서리가 내린 화성의 모습, 산화철인 블루베리 등을 제시하며 화성에서의 물의 흔적을 찾고 있다. 물이 존재하다면, 생물체가 살았을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를 바탕으로 화성에 생명체가 살았다는 다양한 증거들을 제시하고, 산악공사를 벌인 흔적, 크레이터 속 인공 구조물, 피라미드, 파괴된 도시유적들을 통해 화성에서의 문명의 흔적들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한때 문명을 꽃피운 화성에 대재앙이 닥쳤고 그로 인해 대부분의 생명체와 문명이 사라졌지만 지하에 생명을 이어가는 존재가 있을 것이라는 추측과 함께 화성이 지구의 미래 모습일 수도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우리가 알고 있는 붉은 별 화성은 과연 사실일까?”
NASA의 위성사진 5만 장을 분석해 밝혀낸 국내 최초의 화성 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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