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미리 계획된 운명의 궤적을 따라 돌다 숙명처럼 만난 연인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스무 살 소녀 단영은 땡땡이 중인 단짝친구 재현 대신 피자배달을 나갔다가, 샤워를 마치고 나오던 집주인의 알몸을 목격하게 된다. 충격을 받은 단영은 도망치고, 남자는 단영이 남기고 간 안경을 빌미로 다시 한번 만나려 하지만 실패하고 만다.
9년 후, 프리랜서 작가인 단영은 의뢰받은 원고를 위해 혼자 고치령을 오르다 독사에 물리고 만다. 사경을 헤매던 단영을 구해준 것은 약초꾼을 자처하며 산에 처박혀 살고 있던 항록. 항록은 3년 전 단 한번의 의료사고로 촉망받는 내과의사에서 살인자로 전락하여 산으로 숨어든 입장이었다. 두 사람은 운명처럼 서로에게 끌려 사랑을 나누게 된다.
|
|
|
이 상품에 대한 총 0 개의 이용후기가 있습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