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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책임져! 이제부터 네가 나 책임져야 해. 흑!!”
눈물을 대롱대롱 매단 채, 날 째려보고 있는 그 사람의 말에 명품 같았던 내 인생은 조금씩 금이 가고 있었다.
‘사랑이란?’
‘사랑은 화려한 다이아몬드’라 대답하는 은조.
‘사랑은 새하얀 진주’라고 대답하는 까치.
아무리 봐도 어울리지 않는 둘의 사랑은 시작부터 어렵다.
날라리 평강공주와 착한 바보온달!!
그들의 유쾌, 상쾌, 통쾌한 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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